무용단 소개

LDP

Laboratory Dance Project

2001년 창단된 LDP 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현대무용전공
출신자들로 구성된 젊은 무용단으로
한국의 무용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펼쳐나가려는
궁극적인 목적을 지닌
International Dance Project이다.

차별성을 강조한 실험적 도전으로 LDP만의 스타일을 창조하다!

LDP 무용단은 창단 후 지속적인 차별성을 강조한 실험적 도전과 LDP 만의 고유한 스타일로
심도 있는 예술철학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 레퍼토리 창작을 선도하면서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동시대성을 강조한 사고로 타 예술과의 교류를 통한 LDP의 확장된 예술적 표현은 그동안의 작업에서 보여주듯,
다소 거친 피지컬한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음악의 해석 방법과 구성, 실험적인 무대미술이나 소품을 활용한 움직임의 확장,
텍스트를 통한 Lecture Performance 요소 등은 LDP만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예술의 질적 향상과 예술을 통한 일반 대중들의 지속적인 경계 허물기를 통해서
국내 문화예술전달자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

창단부터 현재까지 해외와 꾸준한 '예술적 교류' 유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LDP 무용단

2001년 창단부터 독일 뮌헨의 Tanztendenz 소속의 미샤 푸루커 (Micha Purucker)와 LDP의 공동 작업으로 창단 공연을 기획하고 서울에서 초연 이후, 뮌헨의 I-camp 와 Muffatalle Theater에서 첫 해외공연을 올렸다.
그 이후에도 2004년 만하임(Mannheim), 하노버(Hannover) 페스티발에 초청되는 등 지속적인 한국-독일 간의 예술적 교류를 유지하였다.

그 후 2004년 슬로베니아 안무자 이스톡 코바치(Istok Covac)와 Modafe 공연을 인연으로 프랑스 물루즈(Mulhouse), 슬로베니아 루블리아나(Ljubljana) 투어 공연에 참가하였고, 2005년에는 이스마엘 이보(Ismael Ivo)를 초청한 안무로 Modafe에서 공연을 하였고, 세계 3대 비엔날레인 ‘Venezia Dans Bienalle’에 국내 무용단체로는 최초로 2006, 2007년 2회 연속 공식 초청되는 등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그 외에도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Dance Meeting: Korea’, 2004년 스위스‘Winterthur Arts Festival’에 참가 하였고, 2010년에는 뉴욕 ‘APAP Conference’참가와 ‘Japan Society Showcase’ 참가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수잔 델라 페스티발(Suzanne Dellal Festival), Kore-A Moves 2010의 유럽투어(독일, 네덜란드, 포루투갈, 스웨덴, 영국)를 참여하였다.
2011년에는 미국 포틀랜드 ‘White Bird Festival’의 공연에 초청되었고, 같은 해 미국에서 가장 역사 깊은 무용 페스티발인 ‘Jacob's Pillow Dance’에 초청을 받았다.
2012년에는 New York City Center의‘Fall For Dance 2012’에 초청되면서 LDP의 북미 진출을 시작하였다.